이더리움을 스테이킹하는데 그걸 활용해서 레고머니를 쌓아갈 수 있다면 믿으시겠습니까? 가능합니다. 사실 흔히 스테이킹이라고 하면 예치해서 해당 물량을 다시 스테이킹해제(언스테이킹)할 때까지 물량을 유동적으로 활용하지 못하기 때문에 꺼려하는 것도 사실이죠. 그리고 이러한 물량을 다시 언스테이킹하려면 일정기간이 지나야지만 회수가 가능하기 때문에, 그 기간동안 가격이 상승하면 좋겠지만!! 하락하면 손실보면서 언스테이킹하게되는 그러한 사유도 생깁니다. 그래서 사실 스테이킹을 좋아하는 사람이 그렇게 많지 않고, 좋아한다해도 물량이 너무 많아(혹은 돈이 너무 많아) 일정 부분은 스테이킹해도 상관없다! 하시는 분들만 스테이킹하는 그런 형식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스테이킹만 하면 원래는 끝나는데, 스테이킹한 코인을 동일한..
이번에는 Renzo(렌조)라고 불리는 LSD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렌조는 스테이킹만해도 EigenLayer의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다고 하는 프로젝트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 렌조는 제목에서 알려드렸듯이 LSD 프로젝트인데요. LSD는 이전 swell, blast, puffer와 같은 방식의 ETH를 예치해서 얻은 토큰을 활용할 수 있는 재예치 프로토콜이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이렇게 렌조는 ETH를 스테이킹하면 Renzo의 포인트 뿐만 아니라 EigenLayer의 포인트도 획득할 수 있도록 시스템이 구성되어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사실 그 이유는 어떻게 보면 렌조가 유저에게 ETH를 예치하면 ezETH를 주는 대신, 해당 ETH를 EigenLayer에 스테이킹하는 방식을 취해서 중간에서 에이건레이..
Puffer Finance라고 최근에 바이낸스 랩스의 투자를 받은 프로젝트가 있습니다. 이 프로젝트도 역시 당연히! 에어드랍 가이드가 있는데요. 챕터가 나뉘어져 있고, 아직 다 나오지 않았다보니 시리즈물처럼 Chapter 가이드를 연재하는 방식으로 업로드해볼까 합니다. ● Puffer Finance는? 일단, Puffer Finance는 이미 여러번 언급했던 LSD를 지원하는 재예치 프로토콜로 Puffer Finance는 EigenLayer를 기반으로 구축된 분산형 네이티브 Liquid Restake Protocol(nLRP)로, 슬래싱 방지 기술을 활용하여 위험을 줄이고 자본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기본 재스테이킹을 통해 보상을 강화시키는 기술을 개발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번에 바이낸스랩스 투자를 받..
이더리움이 남으신가요? 그렇다면 예치한 번 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EigenLayer라고 예치를 도와주는 곳이 있습니다. EigenLayer(에이건레이어)는 이더리움을 예치한 토큰을 재예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비스인데요. 이더리움을 예치한 토큰을 LRT라고 부르고, 재예치를 LSD라고 부릅니다. 이 부분에 대한건 추후 리서치 카테고리를 통해 아실 수 있도록 올려놓을 예정이구요. 일단 LSD와 LRT의 개념에서 LRT와 LSD를 분류하는 기준만 정리해드리겠습니다. LRT(Liquid Restaked Token)는 이더리움을 특정 예치사이트에 staking하면 이더리움처럼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토큰입니다. 특징으로는 ooETH, oooETH처럼 뒤에 ETH라는 이름이 붙어서, 누가봐도 스테이킹해서 ..
이번에 알아볼 작업은 헬리오(Helio) 프로토콜과 싱크클럽(Syncclub)입니다. 사실 이 두개는 지난 2023년 11월 말에 합쳐져서 Lista DAO로 리브랜딩한다고 했는데.. 아직도 소식이 없습니다. 근데 두 개가 합쳐져봤자 기능은 똑같을 것이기 때문에, 일단 미리 설명드리는 것으로 하구요. 나중에 합쳐지게 된다면 링크이어서 Lista DAO에서 바뀐 것을 설명해드리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작업하기전에 헬리오와 싱크클럽이 각각 무슨 역할은 하는 프로토콜인데 합쳐지고 리브랜딩을 하는 것인가... 알아야겠죠? 기본적인 내용은 알아야 에어드랍 작업을 해볼테니 말이죠. ● 헬리오(Helio) 프로토콜 헬리오 프로토콜은 BNB체인 기반의 담보대출 프로토콜입니다. 물론 확장해서 이더리움 체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