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폰 Saga에 대해서... 최근에 뜨거웠던 솔라나모바일!
- 크립토 에어드랍 작업/크립토 리서치
- 2024. 2. 18.
최근 크립토씬을 아주 뜨겁게 달궜던 솔라나모바일2 속칭 솔라나폰이 사전예약을 받고있었죠?
현재도 사전예약을 받는 중이고, 사전주문 목표판매대수는 10만대라고 합니다.
하지만, 그만큼 이 솔라나모바일에 대한 사전주문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해당 내용을 자세히 살펴보려고 합니다.
솔라나모바일의 출시부터 2가 변경된 부분, 그리고 한국 구매자에 대한 주의사항 등을 알아보겠습니다.
1. 솔라나모바일의 첫 번째 핸드폰, Saga
먼저 솔라나모바일은 이미 2022년에 첫 번째 스마트폰을 판매했었습니다.
현재는 제작된 모든 물량이 소진되어 Sold Out이라는 문구를 띄우고 있지만, 개당 599달러에 판매가 될 만큼
해당 제품에 대한 퀄리티는 중저가 보급형 스마트폰의 라인을 담당했다고 볼 수 있겠죠.
그리고 이 솔라나모바일1 속칭 Saga는 사전예약을 통해 개당 $100에 신청할 수 있었습니다.
주요 스펙으로는 Snapdragon® 8+ Gen 1, 12GB RAM, 512GM 플래시, 6.67인치 OLED 디스플레이이 탑재되었었죠.
위 스펙을 보면 알겠듯이 그렇게까지 고사양의 플래그쉽 스마트폰은 아니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심지어 후기를 들어보면 무겁다는 얘기도 많았었죠.
하지만, Saga는 SMS라는 Solana Mobile Stack 기술을 탑재해서 스마트폰위에서 솔라나체인이 자체적으로 구동될 수 있도록 구현해놨었기 때문에, 솔라나체인이 탑재된 안드로이드폰이다. 라고 설명이 되어있었습니다.
그러니까, 폰 자체가 솔라나체인의 지갑역할도 대신하고 App대신 dAPP을 자체적으로 지갑을 다운받지 않더라도 돌릴 수 있고, 심지어 스마트폰이라 안드로이드 폰 역할도 진행되는 그런 형태였던 것이죠.
이를 위해서 자체적으로 솔라나 생태계 전용의 dAPP 앱스토어를 출시하려고 했고, 그 안에서 개발사들이 앱을 만들어 배포할 수 있도록 하는 등의 실험적인 부분도 진행했었습니다.
물론 솔라나폰에서만 이용할 수 있는 앱스토어라서 그런지 활성화가 되진 못했습니다.
하지만, 중요하고 괜찮은 시도를 했다고도 볼 수 있는데요.
솔라나모바일:Saga는 통신사를 미국의 중소형 통신사인 Helium을 가입해서 이용할 수 있도록 1달 가입쿠폰도 무료로 지급하는 등의 혜택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미국 통신사 Helium은 이전에 DePIN에서도 설명드렸던 그 헬륨이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2024.01.28 - [크립토 에어드랍 작업/크립토 리서치] - DePIN, 블록체인의 새로운 테마를 창출하다
DePIN, 블록체인의 새로운 테마를 창출하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메타부입니다. 리서치글로 이렇게 처음 인사를 드리게 되었네요. 앞으로 종종 이러한 리서치글을 모아서 업로드 해드리려고 합니다. 무엇보다도 블록체인 생태계 뿐만 아
metaboo.tistory.com
이 HotSpot이라는 기기를 이용하면 $HNT이라는 토큰을 채굴할 수 있는 통신기기를 판매하기도 했었고, 그렇기 때문에
토큰도 발행한 통신사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헬륨이 출시됐을 당시에 한국으로 수입한 사람들이 있는 것으로 아는데...
기기는 KC전파인증되지 않았다보니 한국에서는 사용못하는 비운의 기기였기도 합니다.
아무튼 이 헬륨 모바일의 통신USIM을 사용할 수도 있도록 제공했었는데 헬륨 모바일의 특징은
헬륨모바일에 가입해서 이용할 경우 토큰을 획득할 수 있는 등 통신망을 사용하는데 토큰도 채굴되는 방식을 취하고 있었습니다.
이로 인해서, SAGA를 이용하는 사람들은 안드로이폰을 활용하며 솔라나체인을 구동할 수도 있었고, 덩달아 통신망을 이용해서 채굴까지 이용하는 혜택을 받을 수도 있었죠.
그리고 하드웨어 지갑 전문기업인 Ledger의 기술도 함께 적용해, 솔라나폰 자체가 Ledger와도 같은 암호화폐 하드웨어 지갑의 역할도 겸할 수 있었습니다.
해킹에 민감할 수도 있기 때문에 자체적으로 통신케이블 또한, 보안기능이 추가되어있는 통신케이블을 지급해주기도 했었죠.
그리고 이 SAGA폰의 판매는 성공을 거두었고, 2023년 4월에 정식 발표를 했고, 9월에 출시를 진행했습니다.
그렇지만 폰의 단점들이 속출하며 판매량이 주춤하게 되었는데요.
심지어 IT유튜버들 또한 후기로 악평을 쏟아내며 최악의 스마트폰이라는 명예를 달성하기도 했습니다.
단점으로는
- 무겁다
- 통신이 잘 안되는 경우가 있다
- 버벅임이 심하다
- 폰으로 모바일 게임은 잘 안돌아간다
- 폰이 금방 깨지거나 고장나서 싼값한다.
등등의 단점들이 나왔었습니다. 이로인해 판매량이 오르지 않게 되었을까요..?
홈페이지에서는 원래 정식출시 후 개당 $1,000에 판매한다던 가격을 할인하며 $599에 판매되기 시작했었죠.
2. 솔라나모바일:SAGA의 반란
하지만... 암호화폐가 탑재된 모바일 폰은 시기상조였다는 얘기가 나오는 것과 동시에 반란이 시작되었으니......
바로 $BONK때문인데요.
$BONK는 MadLads, Aurory, Frakt 등등 특정 NFT를 보유한 사람들에게 에어드랍을 통해 상당한 양의 토큰을 줘서 인당 최소 $1,000이상의 큰 금액을 안겨주기도 했던 밈코인입니다.
최소 300만개 정도가 지갑에 Drop되어 있었으며 개당 0.000025 달러까지 치솟으며 엄청난 차익을 얻을 수 있었던 토큰인 $BONK.
이로 인해 개당 $599에 팔리던 솔라나폰은 동나게 되고, 중고거래로 최소 $7~800에 거래되는 등의 현상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참고로 Bonk측은 솔라나 dAPP스토어에서 BONK를 다운받으면 솔라나폰 이용자들은 그 앱을 통해 $BONK를 획득할 수 있었기 때문에 그러한 차익을 노리기 위해서 중고거래를 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그 외에도 솔라나폰을 보유만 했다면 받는 에어드랍항목이 다음과 같습니다.
저 항목들만 다 합쳐도 스마트폰 구매가격은 뽕을 뽑고도 남는다고 볼 수 있는 상황이라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게 되고 모바일 폰 구매가격의 최대 3배이상은 벌었다는 얘기도 돌았습니다.
이러한 엄청난 관심도와 중고거래를 반영하듯이 솔라나모바일측은 바로 2번째 SAGA에 대한 사전주문과 발표를 진행했죠.
☞장사 참 잘하는 듯...
3. 솔라나모바일의 2번째 SAGA폰
바로 1월 17일 새벽에 솔라나모바일의 공식 계정을 통해 2번째 SAGA폰의 사전주문이 열렸다고 공지가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BONK의 화력이 있었던 탓일까요?
사전주문이 열린지 30시간만에 3만명이상이 사전주문에 참여했다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역시 화력은 무시못하죠.
특히 이번 화력에는 레퍼럴제도를 도입하면서, $BONK와 그 외 에어드랍의 화력을 통해 솔라나폰 SAGA가 본전을 뽑고도 남는 것을 보여준 것을 익히 잘 알고있는 인플루언서들의 쉴링을 통해 빠르게 퍼져나갈 수 있는 커뮤니티적인 측면도 크게 한 몫 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그 결과 리더보드만 보더라도 엄청난 양의 초대코드와 함께 판매가 되었단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1월 23일에는 무려 4만개 이상이 사전주문 진행된 만큼 그 속도와 판매량도 엄청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공지가 나왔는데요.
리더보드 상위 1500등안에 드는 사람들에게는 별도의 SBT(Soul Bound Token)을 폰에 담아서 지급한다는 부분과 함께
사전구매자 전부에게 Preorder Token을 지급한다고 했습니다.
아무래도 쇠뿔도 단김에 빼라는 말이 있듯이 물들어온 하잎을 놓치지 않고 최대한 순항하도록 유도하는 솔라나모바일의 노력이라고 볼 수도 있겠습니다만, 이 부분에 대한 제 생각은 상당히 긍정적입니다.
해당 내용은 다음 챕터에 상세하게 적어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난 공지는
한국 시간 기준으로 2월 7일 새벽 4시에 1차 스냅샷이 완료가 된다는 트윗이 올라왔습니다.
그리고 2일 스냅샷을 연장했는데 그 결과
10만대가 모두 팔렸다는 사실.... 어마어마 합니다..
아무튼 해당 스냅샷이 어떤 부분인지는 직전에 언급했던 SBT를 지급하기 위한 리더보드 상위 1,500명에 대한 부분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참고로, SBT는 1~50 / 51~500 / 501~1,500 이렇게 3단계로 나뉘어지는 듯 합니다.
아무래도 상위가 특별한 다른 SBT를 받을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저건 1차 스냅샷일 뿐 사전주문이 끝난다는 얘기는 아니기때문에 사전주문은 계속 열리고 있다는 점을 알려드립니다.
https://solanamobile.com/refer/boojapresident
https://two.solanamobile.com/?referral=boojapresident
Almost overnight, Solana Mobile's Saga became the most rewarding experience on a phone, ever, and sold out. You know that story. Now it's time for the next part of the epic, with our sights set on new horizons and global availability. Don't miss your chanc
two.solanamobile.com
일단 저의 레퍼럴코드이니 이용하실 분은 이용하시면 좋겠구요.
그럼 이 솔라나폰을 꼭 사야되는지 말아야되는지에 대해 한 번 장단점을 나열해보겠습니다.
4.솔라나폰, 사야될까? 말아야될까?
솔라나폰 SAGA의 2번째 모델이 현재 사전주문 진행중입니다.
혹시 몰라서 이전의 $BONK와 같은 상황이 펼쳐질 수도 있는 부분으로 인해 FOMO방지용으로 하나를 사는 것도 나쁘지 않겠지만 그래도 이왕 주문할 거 장·단점에 대해 명확하게 짚고 넘어가면 더욱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 솔라나폰 장점
- 다양한 토큰 에어드랍으로 폰구매가격 이상을 회수 기대(솔라나폰1에 빗대어봄)
- 이번 스폰서 = 텐서, 백팩(매드랫즈), 매직에덴, 팬텀, 솔플레어 등등
- 가장 싸고 좋게 될 경우 배송비 포함 $450
- 구매링크에서 백팩 지갑으로 연동시(재연동가능함) 추첨을 통해 매드랫즈NFT(FP 170솔)가 들어있을 확률 증가
- 개발자로 선택시 또 다른 혜택 있을수도(?)
일단 이 정도인데요.
순서대로 설명하자면, 1번에 해당하는 부분은 위 2번째와 3번째 챕터에서 언급해드린 부분이기 때문에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2번에 해당하는 부분입니다.
현재 솔라나폰의 스폰서쉽인데요. 이전 솔라나모바일1에서는 없던 스폰서쉽이 이번 2번째 버전부터는 생겼다는 것을 알 수 있겠습니다.
즉, 이번에는 스폰서도 참여하게 된 만큼 솔라나모바일2에 대한 생태계의 발전과 확장이 눈에 띄게 보일 수 있다는 점이 강조된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특히, DEX와 NFT마켓플레이스, 지갑 등등 생태계에 필수적인 항목들이 참여하는 만큼 이를 활용한 다양한 dAPP들이 등장하고 사용될 수 있다는 점에도 주목해 볼 수 있겠죠.
≫이게 왜 중요하냐면, 현재 스폰서쉽 중 상장한 토큰이 그렇게 많지 않은 상태입니다.
그리고, 상장안한 토큰 중 기대를 가져볼 수 있고 나름대로 여러 곳에서 에어드랍을 기대하고 있는 프로젝트가 순서대로
백팩, 텐서, Drift, 매직에덴 이 4개라고 볼 수 있습니다.
참고로 텐서와 매직에덴은 저도 에어드랍 가이드를 올려드린 만큼 솔라나폰2를 구매하게 되면 위 스폰서쉽들의 토큰을 에어드랍받을 수도 있는 혹은 에어드랍작업을 진행하는데 보너스포인트를 획득할 수도 있는 등의 메리트를 얻게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기대해볼 수 있는 것이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해당 내용은 확실한 부분은 아니고 뇌피셜입니다.
3번에 해당하는 부분은 현재 pre-order의 가격은 개당 $450으로 책정되어있는데요.
이 부분은 추후에 가격이 오를 수도 있는 부분이고 아니기도 한 부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장 낮게 잡는다면 개당 $450에 구매할 수 있는 장점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솔라나폰1의 경우 개당 $599에 판매된 점을 감안하면 훨씬 싼 가격에 구매하게 될 수도 있는 점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4번에 해당하는 부분은 이벤트라고 볼 수 있겠는데요.
현재 구매시 지갑을 백팩지갑을 통해서 연동한 뒤 구매하게 된다면 Mad Lads의 NFT를 추첨을 통해 받을 수도 있습니다.
이 부분은 카더라가 아닌, 실제 솔라나모바일 홈페이지를 통해 언급된 내용입니다.
현재 작성일 2월 4일 기준 MadLads의 가격은 170SOL(한화 약 2천만원 이상)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마지막 5번째는 카더라이긴 한데요.
구매시 본인의 직업을 개발자라고 하면 개발을 위한 키트로 인해 무언가 다른 것을 포함해서 배송이 될 수도 있다고 하는 부분이니 참고하시기 바랄게요!
◎ 솔라나폰 단점
이번에는 솔라나폰의 단점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 구매가격 $450이 끝일 수도 시작일 수도 있다.
- 주문자의 모수가 많아질 수록 먹을 수 있는 에어드랍의 기대수익이 줄어든다
- 한국에서는 통신안되는 폰이 되어버릴 수도 있음
- 무거움, 로우스펙
- 크라우드펀딩 방식
- 늦은 배송
이렇게 5가지인데요.
먼저 첫 번째인 "구매가격이 $450이 시작일 수도 있다" 입니다.
이 부분은 장점에서 언급했듯이 제일 싸게 하면 $450이라고 말씀드렸던 부분인데요.
솔라나폰의 사전예약(계약금)이 $450일 뿐, 가격은 변동될 수 있다고 했습니다.
즉, $450 인 줄 알고 샀는데 가격을 더 지불해야되는 상황이 올 수도 있는 것이죠.
여기서부턴 제 예상인데요. 솔라나폰2의 사전예약 목표판매대수가 10만대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 부분은 5번의 크라우드 펀딩과도 연결되는 상황인데요.
보통의 크라우드 펀딩이라면 목표모집 금액이 있고, 해당 금액을 넘지 못한다면 환불하는 등의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하지만, 이 솔라나모바일의 경우엔 목표모집 금액이 있고, 그 금액이 나뉘어졌을 때 최소 $450이라는 부분을 잡았기 때문에 사전예약금액이 $450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그렇지만, 만약 10만대가 다 팔리지 않게된다면...? 이미 파트너쉽도 맺었기 때문에 무를 수는 없을 겁니다.
그로 인해, 소비자들에게 1/남은판매대수 만큼의 가격을 구매자들에게 추가 결제를 요구하게 될 수도 있다는 부분이 생기겠죠.
그렇기 때문에 10만대가 다 팔리지 않는다면 우리는 추가적으로 금액을 더욱 지불해야되는 상황이 올 수도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어야했는데...
결과적으로는 10만대가 모두 돌파했고, 그로 인해 $450에 판매되는 것은 종료되었습니다.
이제는 개당 $450에 구매가 불가능한 상황이 되어버렸죠.
어떻게 보면 사전주문한 사람들은 모두 10만대내에 구매해서 싸게 구매가 가능하게 되었고, 이제부터는 비싸게 돈을 주고 사야되는 상황으로 나타나게 되었다.
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2번째 사항인 에어드랍이 맛 없을 수도??입니다.
이 부분은 아무래도 10만대에 근접하게 팔릴 수록, 최소 10만명이 에어드랍을 나눠먹게 된다는 점이 생기게 됩니다.
그 얘기는 결국 많은 사람들이 나눠갖게 되기 때문에 모수가 많아져 생각보다 달달한 금액을 얻지 못하게 될 수도 있다는 점으로 연결되는 부분이죠.
☞저는 이걸 소문난 잔치 이론이라고 부릅니다. (게시글 참고)
그렇기 때문에 마냥 싸게 살 수 있으니 10만대가 다 팔려야돼! 라는 부분이 좋지만은 않을 수 있다는 것으로 귀결되니 참고하세요!
3번째는 4번째와 함께 묶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솔라나모바일은 한국 정부의 전파인증(KC)를 받지 않은 기기입니다.
한국에서 정식적으로 KC인증을 받은 제품만이 한국으로 여러대를 수입할 수 있는데요. 그렇지 않은 제품은 인당 최대 1대까지만 구매가 가능하다는 점이 존재하게 돼죠.
즉, 여러대 구매는 절대로 불가능하고 그럴 경우 관세청에 신고가 들어가기 때문에 한 개만 받고 나머지는 버리게 될 수도 있다는 점이 생깁니다.
그리고, 전파인증을 받지 않았기 때문에 한국에서는 통신usim을 쓸 수도 없어 단순 깡통폰이 돼죠.
근데 심지어 기기는 무겁기까지 하기 때문에 모바일 전용 폰으로는 쓸 수도 없는 아무짝에도 필요없는 폰이 된다고 보시면되겠습니다.
단순 에어드랍을 노리고 산 고철더어리로 전락할 수도 있는 점을 꼭 생각해주세요!
☞하지만.. 저는 이 부분은 또 다르게 보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6번인 늦은 배송입니다.
한국이기 때문에 배를 타고 넘어오는 물건이라 배송이 한 두달은 더욱 늦을 것일텐데 그런 당연한 것을 말하는게 아니라요.
실제로 배송시작이 2025년이라고 합니다. 심지어 2025년 초인지 말인지도 알 수 없죠.
현재로 최대 2년정도를 기다려야되는 상황이 올 수도 있는 것이기 때문에 언제 올 지 알 수도 없고, 그 때가 되면 불장은 다 끝나서 볼장없는 상황이 되어버릴 수도 있습니다.
즉, 지금 미래를 내다보고 구매를 하기에는 선뜻 망설일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는 점이 크게 작용할 수밖에 없습니다.
심지어 한국은 수입되면 통관을 거쳐 관세도 별도로 지불해야되기 때문에... 배송비와 관세까지 포함하면 7~80만원은 나올 수도 있는 상황이 되는 것이죠.
아무튼 여기까지가 솔라나모바일 SAGA2에 대한 장·단점이었습니다.
5. 그렇다면 솔라나폰을 살 이유가 없는 것 아닌가?
저는 또 그렇게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이유는 바로 DePIN때문인데요. 최근 솔라나에서는 DePIN의 내러티브도 확장하는 만큼 상당히 커뮤니티적으로도 활발한 상황입니다.
현재 솔라나폰1을 통해 돌아가는 DePIN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Grass와 Helium 모바일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Grass는 현재 모바일로는 설치가 불가능하지만, 솔라나폰에서는 설치가 가능하기 때문이죠.
Helium 모바일 또한 미국에서만 가능하지만 그래도 해당 통신사를 통해 이용하면 $HNT도 채굴할 수 있는 만큼 상당한 DePIN적인 메리트가 충분하다고 보여지고 있습니다.
그 때문에 저는 이 솔라나폰은 DePIN과 접목시킨다면 상당한 메리트가 있는 채굴기가 될 것이라고 보는데요.
일단 SBT를 장착하여 사용되는 암호화폐 전용 모바일폰이기 때문에 KYC에드에 적극적으로 활용될 듯 하다 생각이 듭니다.
왜냐면, 프로젝트 단위로 SBT보유를 기준으로 에어드랍 주기 쉬울테니까요.
그리고 이렇게 된다면 굳이 KYC를 하지 않아도 본인인증이 적용되었기 때문에 지급적인 측면에서도 상당히 간단하다고 보여집니다.
또, SBT를 활용해 어떠한 프로젝트가 어깨걸기를 시전한다면, 다른 프로젝트들도 어깨걸기를 시전하게 되며 생태계를 키우는데 더욱 쉽고 빠르게 주력할 수 있어지는 장점도 존재하게 됩니다.
● 그럼 에드만 해당이냐?
그렇지는 않다고 봅니다.
아무래도 모바일의 성능에 따라 달라질 수는 있겠지만, 모바일 기기 자체가 하나의 DePIN이 될 수도 있다고 보는데요.
솔라나모바일 기기 SBT기준으로 DePIN 운용이 가능하도록 만든다면?
ex)모바일 트래픽, 기기 위치정보(트래킹, 네비게이션), 신체정보, 사용언어에 따른 인공지능 학습데이터 등등...
위 예시는 이미 우리들이 스마트폰을 통해 이용할 수 있는 기능들인데 이 부분을 DePIN을 통한 학습데이터로 만들어 버린다면 10만대라는 무시못할 숫자의 커뮤니티가 활성화된다는 부분도 생기게 되는 것이죠.
그리고 이 점은 솔라나생태계라는 점과 10만대 판매목표 등 정량적인 수치, 그리고 구매자 위치에 따른 지역별 분포 등도 한 몫한다고 봅니다.
● 이런 부분으로 본다면?
앞으로 솔라나폰을 활용한 DePIN앱이 등장해서, SBT보유자 전용 보상이 지속적으로 나올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해봤습니다.
≫물론 아직까지 솔라나폰의 저변의 확장이 더딘 부분도 있거니와 DePIN 커뮤니티의 확장이 더딘 부분도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시기상조일 수도 있겠습니다.
그래도 제 생각엔 솔라나폰이라는 기기를 활용한 DePIN 커뮤니티 구축은 DePIN프로젝트 재단 입장에선 아주 크나큰 장점으로 보이네요.
6. 결론
그래서 저는 솔라나폰을 주문해봤습니다.
참고로 1의 스펙의 경우는 위 그림과 같았으니 참고하시기 바라겠구요.
이런 부분 외에도 저는 인당 1대씩 밖에 살 수 없는데 혹시 여러대를 주문해버린 사람도 있을 수 있잖아요?
그래서 문의를 해봤는데 다음과 같이 답변이 왔습니다.
요약하자면 주문정보는 실제 배송이 되기전에 다시 바꿀 수 있는 프로세스를 제공할 예정이기 때문에 걱정하지 말라고 합니다. 만약 그 때를 놓치실 것 같다면 환불을 하신 뒤에 다시 주문하시는 것은 어떨까 싶습니다.
아무튼 여기까지가 최근 이슈몰이를 했던 솔라나모바일(Solana mobile)의 솔라나폰 SAGA의 2번째 버전 사전주문 오픈과 함께 알아본 SAGA1부터 지금까지의 상황과 제 생각이었습니다.
어차피 구매하실 분들이라면 참고하시면 좋고, 아닌 분들은 이러한 이슈가 있었구나~ 라는 생각으로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만약 구매하실 분들이 계시다면 제 초대코드를 이용해 구매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구매하실 땐 백팩지갑으로 연결해서 구매하셔야 Mad Lads 추첨들어간다는 점, 기억하시죠?
https://solanamobile.com/refer/boojapresident
https://two.solanamobile.com/?referral=boojapresident
Almost overnight, Solana Mobile's Saga became the most rewarding experience on a phone, ever, and sold out. You know that story. Now it's time for the next part of the epic, with our sights set on new horizons and global availability. Don't miss your chanc
two.solanamobile.com
참고로 하나만 더 말씀드리자면!
2월 22일 새벽 4시에 2차 스냅샷이 마무리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현재 판매되는 가격은 Pre-Order는 $450이었던 반면
이제는 Early Adoptor로 개당 $500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이쯤되면 사실 솔라나모바일은 폰팔이로 전락한거 아닐까... 모바일과 블록체인간 시너지가 아니라 팔생각만 궁리하는 듯 한 느낌...
그리고 이번 스냅샷 2차의 스폰서로는
위와 같이 Drift Protocol, Solend, Helium Mobile, Dialect, Step Finance, Monk DAO가 함께한다고 하니까 참고하세요!
이번 2차때 사도 꽤 나쁘지 않을 듯..?
지금까지 솔라나모바일에 대한 정리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소식과 내용을 빠르고 다양하게 접하고 싶으시다면 아래 그림(텔레그램)을 클릭해주세요!!
'크립토 에어드랍 작업 > 크립토 리서치' 카테고리의 다른 글
| 휴리스트 5월 16일 AMA 요약(한국어) + 앰배서더 모집안내 (0) | 2024.05.17 |
|---|---|
| 이더리움 스테이킹? LSD, LRT가 뭐길래 머니레고 쌓기라고 하는걸까?! (0) | 2024.02.13 |
| DePIN, 블록체인의 새로운 테마를 창출하다 (0) | 2024.01.28 |